아이패드 에어의 장점은 400g대의 무게다. 그 정도면 한손으로 독서가 가능한 수준. 그런데 써보니 손목에 무리가 갔다.
혹시나 해서 무게를 달아보았더니 600g이 훨씬 넘었다. 따져보니 케이스가 문제였던 것. 케이스의 무게가 170g정도가 되었고 합치니 다시 구형 아이패드의 무게가 되는 현실.
결국 스마트 커버+케이스는 파우치로 변경했고 후면 범퍼만 입혔더니 훨씬 가벼워졌다. 물론 이 모든 상황은 최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함임을 명시한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