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읽은 책 중 인상적인 것들
라캉과 정신의학 - 브루스 핑크
- 라캉 이해의 폭을 넓힌 책. 임상 중심이라 더더욱...
아이의 사생활 - EBS
- 육아의 교과서적인 책. 올해 다시 읽으니 좀더 이해가 잘 되는 면이 있더라.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 - 울리히 벡
- 연애강의를 위해 읽은 책 중 단연 으뜸이었던 책.
당신으로 충분하다 - 정혜신
- 나의 심정적 마음 주치의 정혜신 선생의 집단치료서
미생 - 윤태호
- 올해는 윤태호 작가의 해가 아니었나.
현시창 - 임지선
- 한달 동안 고통스럽게 읽은 책. 사례들을 잊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다시 읽고 싶지도 않다.
하버드 사랑학수업 - 마리 루티
- 연애 강의를 계획하도록 화두를 던진 책. 정혜윤님의 추천사 또한 백미.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 정희진
- 정희진 선생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책. 현시창과 더불어 읽기엔 괴로운 가정폭력서.
피로사회 - 한병철
- 짧고도 굵었던 책. 서평에 많은 얘기를 한 지라...
엄마되기, 킬링과 힐링사이 - 백소영
- 서평에다 옷을 팔아서라도 이 책을 사라고 했다가 욕 좀 먹었던 책. 그렇다고 생각이 바뀌진 않았다.
대한민국 부모 - 이승욱 외
- 결혼, 육아, 자녀교육, 중년이라는 이슈를 관통하는 한국사회 '부모'라는 괴물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든 책.
마흔앓이 - 크리스토프 포레
- 곧 다가올 미래체험? 우울한 건 다 공감이 가더라는 거...
거대한 사기극 - 이원석
- 올해는 이원석 형님의 해가 아니었던가.ㅋㅋ
다른 길이 있다 - 김두식
- 나는 충직한 김두식 교수님 저서들의 애독자. 한겨레 인터뷰 때부터 행복했음.
올드보이 한대수 - 한대수
- 오늘 다 읽음. 뇌세포 하나하나가 즐거웠던 경험. 올해엔 한대수빠로 살까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