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처럼 글쓰기, 글처럼 살기'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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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내가 육아에 바빠서 주말에는 내가 음식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졌다.
음식이라는 게 하면 할수록 느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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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이스로 용주표 멸치볶음.
간장이나 소금을 넣지 않아도 간이 맞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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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 요리는 버섯야채볶음. 아내의 요청으로 당근 첨가.
(개인적으로 당근을 싫어해서 웬만한 요리에 당근은 거의 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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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맛있는 웰빙 버섯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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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너스 시금치나물. 이제 나물도 쉽게 만들어내는 성하 아빠!
아... 요리 삼매경에 빠졌고나.

(사진: Nikon D70s)

2009/03/01 23:18 2009/03/01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