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처럼 글쓰기, 글처럼 살기'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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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부터 가기 시작한 교회 주일학교에서 성경암송을 아이들에게 외우게 하고 있다.
사탕을 선물로 주는 것도 있고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 형식이 신선했던지,
전혀 관심 없는 것처럼 굴던 성하가 어느날 집에서 엄마 아빠 앞에 나와 성경암송을 하는 것이었다!

본문은 '창세기 1장 1절 말씀... 아멘!' ㅋㅋㅋ


하지만 사실 이렇게 되기까지 1주일의 시간이 필요했다. 아래는 지난 주의 상태...

마지막에... 성경을 외우다가 쑥스러워서 던진 외마디, "나 화났어!" ㅋㅋㅋㅋㅋㅋ

2011/04/11 23:01 2011/04/11 23:01